2008/09/07 - [image] - 자전거로 서울 - 속초 라이딩 (1탄:준비하기)
2008/09/07 - [image] - 자전거로 서울 - 속초 라이딩 (2탄:여행사진)
2008/09/07 - [image] - 자전거로 서울 - 속초 라이딩 (3탄:잡설)
이번 추석 때 서울에서 속초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결심했다. 이에 따른 주변인들의 반응.
- 니가 드디어 미쳤구나
- 그래도 명절인데 차분히 부모님 뵙지 그래? (정형준 샘)
- 으아? 으아! 으허허허허 ? 진짜? 으아 으어 으하하하 (유성근 샘)
- 같이 가는 사람 있어? 휴 이제야 안심 안심 (홍진기 샘)
- 중간에 잘 가고 있나 영상통화 해야지 (이병관 샘)
- 30대가 되기 전에 할 일인가?
- 선생님 태워 주세요
- VJ 특공대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
- 다음 번에 재밌는 거 할 때 저도 껴주세요. 자전건 빼고.
- 살아 돌아오기를 빈다.
- 이건 아니라고 봐.
일단, 떠나기 전에 경로와 여행기를 검색해 보았다.
참고 여행기:
1) 서울 나가는 편한 길 : http://cafe.naver.com/biketraveler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372
2) 기본 경로 : http://cafe.naver.com/biketraveler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1967
3) 지식인 경로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_id=101404&eid=Q7aMjc2DBR32GLinWLZ7g35Nrd8syYrb&qb=ucy9w7fJIL++seYgwNrA/LDF&pid=fKM1wwoi5TGssctBF4Ksss--085949&sid=SMO1hUOYw0gAAGHUZIA
보통의 경우, 속초는 아래와 같은 경로로 접근한다. 한계령도 있고, 미시령 새 터널도 있지만 안전하고 일반적인 미시령 옛길을 선택하기로 함.
기본 경로 확정 : 팔당 - 6번국도 - 양평 - 홍천 - 44번국도 - 인제 - 미시령 - 속초
1. 준비물
- 자전거 샥과 체인 포함 청소하기(체인 사이 먼지, 샥 기름때 제거, 체인 기름칠하기).- 날씨 체크(비 안 올 듯)
- 샥 잠금, 기어변환, 브레이크, 페달, 프레임 크랙(중요하다), 샷포스트, qr레버, 림 등 확인
- 속도계 전선, 센서 고정 여부, 기타 브라켓 고정 여부
- 타이어 최대압에 가깝게 바람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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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를 포함한 비상식량
- 자전거 : 블랙캣 7.0V 17인치
- 타이어 : 파나레이서 T-serv 26*1.5 (red)
- 속도계 : Topeak Comp 130
- 전방등 : Cateye HL-EL450
- 후미등 : Cateye LD-150R
- 안전모 : OGK Entra
- 펌프/펑크킷/렌치 : 자이언트 휴대 미니펌프/게이지 zefal 펑크킷 삼각공구
- 기능성 티셔츠, 보통 반바지, 패드 있는 속바지+운동용 짧은 반바지, 보통 조깅화, 자전거 베낭, 카메라, 손목시계, 반장갑, 마스크, 전화기, 지갑, 대일밴드, 근육통약, mp3, 건전지(휴게소 구매 가능), 물통(물얼려서?), 자물쇠(4관절락 말고 가벼운 거), 발목밴드
(추가구입) - 비상 튜브 1.5 : 켄다 슈퍼라이트 튜브 26¨/1.5 x 2개
- 고글 : 필더스초이스 엠프레임 / 체인링크 : ? / 스포츠타올(그냥 수건) /
- GPS : 휴대용 gps location plus : (사용기: http://blog.naver.com/inpinity/20051237725)
- 물통거치대 : 토필 모듈라 물통게이지(장착 완료)
(구입 하지 않기로 한 것들) - 체인링크.... / 백미러는 거추장 스러워서 패스하기로 함 / 더 이상의 짐을 위한 가방 거치대도 연기 /
(휴대하지 않기로 한 것들)
가을이라 추울 것도 같지만, 더울 때가 더 많을 것 같아서 윈드점퍼 등 모든 추가 의류 휴대 안하기로 함. / 카메라 안가져가기로 함 /
2. 언제 출발해서 어느 길로 갈까?
기본 라이딩 시간은 평속 15km/h 정도로 잡고 생각할 때 넉넉히 14시간 정도면 들어갈 듯 하다. 한 시간 정도 달리고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휴게소가 비교적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물 보충, 화장실, 식사, 정비 등이 용이하다.
원래 마포구청역에서 지하철 첫차를 5:40 경에 타고 7시경에 팔당역에 도착해서 출발하려했으나 출발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기 위해 마포구청에서 전날 서대문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고, 용산에서 하루 잔 다음에(ㅠㅠ.. 찜질방?), 용산 첫차(5:30)를 이용하여 팔당역으로 점프한다. 팔당에서 일행과 만나 6:30 경 출발한다. 속초에는 저녁 전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하철 노선도: http://map.naver.com
용산역 첫차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앙선용산역" 으로 검색하고, 열차시각 탭을 보면 된다.
보러가기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1%DF%BE%D3%BC%B1%BF%EB%BB%EA%BF%AA&sm=tab_etc
이번 여행은 네이버 카페<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서 어렵지 않게 동행을 구할 수 있었다. 네이버 아이디 ohkbg 님이 번짱을 맡아서 모임을 주관하시게 되었고.. 길도 모르고 장거리 처음 뛰는 나는 조용히 따라가려고 한다.처음에는 둘이 가나 했는데 어느덧 5명으로 불었다. 50세 아저씨도 계시고, 나처럼 초보도 있고 ... 즐거운 여행이 될 듯.
여행모집 글 : http://cafe.naver.com/bikecity/485994
도착 시간은 가급적 6시 전후해서는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18시 정도면 해가 지기 때문에 해진 다음에 깜깜한 미시령을 내려오는 건 좀 피하고 싶다.
음력기준으로 월별 해뜨고지는 시간은 여기서 확인 : http://www.kao.re.kr/knowledge/sunmoon_map/sunmoon_popup.php?year=2008&month=9&location=%BC%D3%C3%CA
만일의 경우, 그리고 시속 15km/h로 14시간 달리는 과정에서 근육에 심한 무리가 가거나 사고가 나면, 1박 2일로 기간을 늘이고 천천히 가기로 한다. 자전거가 고장나도 가다가 고쳐서 반드시 타고 집에 간다.
공식적인 모임은 미시령에서 종료한다. (번짱이 대명콘도 쪽이 집이라서 속초까지 안간다고..)
3. 여행의 기록
1) Gps 로 이동경로를 기록하여 한반도 지도 위에 내가 바퀴로 밟은 땅을 선으로 그려보기로 한다.
2) 카메라는 무거워서 안가져 가기로 했다. 대신, 동행 중 컴팩트 디카 가져오신다는 분이 계셔서 사진 찍어달라 해야겠다 ㅋㅋ.플러스 폰카 신공.
3) 폰카로 미투데이로 실시간 업로드 예정이다. #2212로 문자 보내면 도로 위에서도 미투데이로 여행 중 간단한 소감을 올릴 수 있당. 본인의 미투데이는 http://me2day.net/seoulr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