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춘이의 후끈밤 초대메일(클릭)


이번 후끈밤엔 대성이랑 준상이의 노래가 마음을 울렸다. 원석 샘의 모짜르트 이야기는 말 그대로 성스러웠다.  소영이의 춤은 섹시하고, 은하의 목소리는 그레고리안 성가보다 뇌리에 오래 남는다. 누나의 글은 나를 부끄럽게 하는 사랑과 사람에 대한 진정이 있다. 멀리서 보내 온 두꺼비의 글은 평범한 어휘뿐이었지만, 너무 특별했다. 한로가 "이건 내 글이 아니잖아"라고 반성한 지점을 기억한다. 혜진이의 무기력을 비웃었다(너만큼 일하고 집에서도 안쉬면 그게 말이 되냐). 탕샘의 사람 가르고 사악해지겠다는 다짐에 대한 보고서나 지침이 있으면 나도 꼭 해보고 싶다(시파). 한울이 참 이쁘다. 주혁이는 애들 같애. 덕원이는 외계에서 온 게 틀림 없다. 철우의 어떤 면을 볼 때마다 나는 존경심을 느낀다. 마리님이 3년만에 부른 노래는 적당히 떨어서 더 좋았다. 봉춘이의 눈에는 힘과 신실함이 있다. 보라가 선생님하고 내가 학생하면 엄청 많이 배울 거 같다. 애란이 글은 늘 잔잔하지만, 한 글자도 거짓말이 없다는 걸 안다. 진성, "아이 부끄러워~. ㅋㅋㅋ" 선형이의 다짐도 묵직하지만 진심어렸구..


그리고, 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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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를 보내는 원석샘 표정이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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