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5·18기념식 본 행사장에서도 공식 추모곡으로 제창되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작년(2009년)부터 불리지 않다가 올해(2010년) 5·18항쟁 30주년 행사부터 추모곡에서 공식적으로 '제외'....
1980년말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여 광주를 기리는 정부행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던 30년된 이 노래. 올해 행사장에서 아니 부른다 하여 트위터에서 사람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폭도로 몰려 풀처럼 쓰러졌던 1980년의 광주. 이 날 하루새 600여 명의 시민들이 살해되었고, 이 중 30명은 18세 이하였습니다. 눈물 핑해서 허무하게 외쳐봅니다. 광주야... 5월아 ..
* 이 포스트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의 개회 당일 발행하였습니다.
(2010년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