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교장이 되거나 유능한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 있는 그대로를 배울 수 있도록 좋은 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신기 겨울학교가 끝났어요.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이에게 약을 투여하는 대신 물벼락을 맞아주는 사람
술과 여자 대신 흙더미 부엌에서 즉석으로 만든 노래를 선사한 사람
눈썹 위로 뜨겁게 튀어버린 촛농을 입으로 빨아 없애는 어머니와
무서운 표정을 짓다가 뒤에 다가가 가슴 깊이 안아주는 선생님들이 있었구요
무거운 카메라는 내려놓고 밥먹으라던 미취학아동 세현이와 ^^
백설공주는 안전하지 않지만 우리들은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고 노래하는 서진이
무섭다면서 내 옆에서 내복차림으로 잠든 천사같은 호준이가 있었습니다.
나의 꿈은 신기학교의 아이들처럼, 예쁜 빛처럼 세상에서 사는 것입니다.
[소리 모음]
▲ 아이들의 난타
▲ 피노키오
▲ 시끌시끌블랙홀모둠 이야기 만들기2
▲ 노래 - 기러기
▲ 노래 - 고향바다
▲ 노래 - 기찻길옆 오막살이
어린이문화사과 홈페이지 : http://childrenandculture.net
